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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잇돌대출조건 ”“그래? 광풍성에 있는 남궁세가라고 해 봐야, 삼백이 전분데. 그들이 출병했다고 도움 되는 게 있을까?”일휘는 여전히 의아한 얼굴로 고개를 갸웃했다.
“천산파와 형산파가 합류했답니다.
그들을 따라 일부 무인들도 들어왔고요. 사령계 개파대전에서 방장사숙조께서 협방을 하신 모양입니다.
”백산의 얼굴을 떠올린 광자는 슬쩍 미소를 물었다.
보지 않아도 그때의 상황을 능히 짐작할 수 있다.


천산파나 형산파 무인들에게 대놓고 말했을 것이다.
들어오면 나중에 한자리 줄 테지만 아니면 국물도 없다고 했을 것이다.

“그래서 병력이 얼마나 늘었는데?”예상했다는 듯 일휘는 태연한 얼굴로 물었다.
어딘가에 끼지 못하면 전쟁이 끝난 다음 보복을 당한다.
협조하지 않았다는 이유로 그들을 공격하지만 실상 내면을 들여다보면 힘이 남아 있는 이들이기에 공격당한다고 봐야 한다.
다른 이들은 전쟁을 치르느라 막대한 전력을 손실한 반면 전쟁에 참여하지 않은 이들은 과거의 전력을 그대로 보존하고 있을 터이다.
그들을 그대로 둔다면 강호 제일문파로 성장하는 것은 당연한 일이고, 전쟁의 승자가 승리의 여세를 몰아 공격하는 건 당연한 결과다.
천산파나 형산파도 그러한 사정을 알고 있기에 광풍성으로 들어 왔을 것이다.
“무인만 대략 천오백 정도 늘었고, 지금 그들은 남궁세가 무인들과 함께 우두산(牛頭山) 자락에 정박해 있답니다.
”“그럼 인원수는 우리가 더 많은 거냐?”“당연하지요. 우두 산자락에 있는 무인들만 해도 이천에 달하는데요.”“이겼네?”“네?”광자는 뜨악한 얼굴로 일휘를 쳐다보았다.
병력이 많다는 한마디에 얼굴이 저렇게 달라질까 싶을 정도로 얼굴이 환해진 탓이다.
“그렇게 좋습니까?”“당연하지 임마. 네 말대로 우리가 이기는 게 확실하잖아. 이천팔백 명이 이천 명을 못 이기면 그게 더 이상한 거지.”“그들이 없어도 상관없는 것 아니었습니까?”광자는 영문을 모르겠다는 듯 다시 물었다.
팔백 명밖에 안 되는 인원이지만 진다는 생각을 해보지 않았다.
이편은 적을 완전하게 꿰고 있는 반면, 통천연맹의 남효운은 이편의 움직임조차 파악하지 못하고 있는 상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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