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이돌

사이돌

사이돌 사이돌 사이돌 사이돌 뛰엇다. 광혈지옥비를 대신하던 마안철겸을 내놓으라는 소리였기 때문이었다. 본인 입으로 밑져야 본전이라 했던 그녀가 아닌가.그런데 마안철겸을 내놓으라니.확신할 수도 없는 일에 마안철겸을 쓰고 싶은 생각은 추호도 없었다. “내가 시체를 가지고 갈 거다. 물론 물속에 넣은 채로.”“무슨 소리요? 나랑 같이 동사군도에 은거하기로 해 놓고는?”마안철겸을 내놓으라는 소리보다 더 놀랐다. 동사군도에서 평생을 보낼 것처럼 따라온 그다. […]